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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건의 ''占쏙옙占쏙옙占쏙옙占쏙옙占쏙옙占쏙옙''와 관련된 Q&A 입니다.

 전립선암은 왜 발생하나요?

전립선암의 발생원인으로는 유전, 호르몬, 식사 및 환경적 요인, 감염 등이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전립선암 환자의 친척들에게 전립선암의 발생빈도가 높고, 한 가족 내에서 여러 명의 전립선암 환자가 발생한 경우도 있으며, 또한 인종이나 종족에 따라 발생빈도의 차이가 있음은 유전적 요인이 작용함을 알 수 있습니다. 환관이나 거세한 남자들에게는 전립선암이 발생하지 않으며, 고환을 제거하면 전립선암의 크기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으로 보아 호르몬 요인이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에 이민 간 일본인의 2세 혹은 3세들에게 전립선암의 발생빈도가 미국인과 유사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환경적 요인이 관여하며, 육류나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물의 섭취가 원인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원인으로 제시되어 있으나 확실치 않습니다.

 30세 남자입니다. 치료를 받는데도 전립선염이 자주 재발합니다. 혹시 암으로 변하는 것은 아닌가요?

전립선암은 50세 이전에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50세 이후에 그 발생빈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따라서 30대에 전립선암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전립선염이 직접 전립선암을 일으킨다는 보고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전립선염 때문에 전립선암이 생길 것을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50세 남자입니다. 아버님이 전립선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현재 아무런 증상은 없지만 전립선암에 걸릴까 봐 걱정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립선암은 유전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전체 전립선암의 약 9%를 차지하지만, 55세 이전에 암이 발생한 경우에는 43%를 차지하여 일반적인 경우보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전립선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으며, 최소한 1년에 한 번씩은 직장수지검사와 전립선특이항원 검사(PSA)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두 가지 검사에서 조금이라도 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경직장초음파촬영술을 시행하여야 하며 필요시 조직검사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결혼한지 2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결혼 후부터 잠을 자다가 새벽에 소변을 보는 경우가 생겼으며 보름전부턴 관계할때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옵니다. 그외에 다른 이상은 전혀 없읍니다. 전립선암은 아닌지요? 아니면 어떤 병으로 사료되며 어떻게 해야할지요?

전립선암은 대개 50세 이후에 나타나며, 미국에서는 남성에서 발생하는 암중 가장 흔한 암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 발생빈도가 훨씬 적습니다. 따라서 현재 나이가 30세이므로 전립선암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리라고 생각됩니다. 혈정액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정낭이 비후되어 있거나 결석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가 있고, 전립선염이 심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립선 및 정낭에 대한 초음파촬영과 전립선염증에 대한 검사를 시행해 보시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환자분의 경우에는 현재 앓고 계신 질환때문에 지혈이 잘 되지 않아서 출혈이 될 가능성도 생각해 봐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혈정액증은 특별히 치료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많으므로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되리라 생각되며 비뇨기과 전문의를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년이면 환갑을 맞으시는 연세입니다. 얼마전 앉을때 뼈의 통증으로 진찰을 하였는데 전립선암이라는 판정과 함께 이미 많이 진행되어 뼈에까지 전이되셨다는 진단을 받으셨읍니다. 지금 호르몬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일회용품 도매업을 하시는데 일을 계속하실 수 있는 지와 호르몬치료로 얼마만큼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지 알려주십시요.

환자분은 전립선암이 뼈로 전이된 상태에서 골동통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되신 것 같습니다. 전립선암은 특히 임파선, 뼈, 폐,간, 부신 등으로 전이가 잘 됩니다. 두개골의 전이가 있을 경우에는 뇌로도 전이가 가능합니다. 전립선암은 뼈 중에서도 허리 척추뼈(요추), 넓적다리뼈(대퇴골), 엉덩이뼈(골반), 가슴척추뼈(흉추), 머리뼈(두개골), 윗팔뼈(상완골) 등에 전이가 잘 오며 이들이 다발성으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골전이가 있을 경우에는 근치적으로 암을 치료하기는 곤란하며 전이 전립선암에서는 다른 암과는 달리 남성호르몬을 제거하거나 억제시키는 호르몬치료가 약 70-80% 에서 효과가 있습니다. 아마도 환자분은 이러한 호르몬치료를 받고 계신 듯 합니다. 호르몬치료에는 고환적출술, 황체호르몬분비호르몬유사체(LHRH 유사체)-1월 1회 피하주사, 먹는 호르몬제 등을 적절하게 사용합니다. 전이된 전립선암은 이러한 호르몬치료를 한 후에 암이 억제되면 통증도 없어지거나 감소하고 그 외의 증상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전이 전립선암은 6개월내지 2년 혹은 그 이상의 기간(평균 16-19 개월) 후에 암이 다시 확산됩니다. 그 때에는 2차 호르몬치료, 항암제요법, 통증 등에 대한 보조요법들을 시행하나 대개는 수명이 1년 정도 남은 것으로 추정합니다. 결국 전이 전립선암 환자는 개인 마다, 전립선암의 성질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1년 6개월에서 3-4년의 수명이 될 것으로 추정합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모든 환자를 이 기간 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근래에는 호르몬 불응성 전립선암에대한 여러치료방법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치료를 적절히 안 받으면 수명이 더 짧을 수도 있고 적절하게 치료를 받고 전립선암의 성질이 좋은 경우, 연세가 많으실 때에는 더 오래 사시는 분도 종종 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전이 전립선암으로 호르몬치료를 받고 있으면서 골전이가 심하지 않아 골절의 우려가 없으면 특히 초기에는 가벼운 운동, 적절한 직장출근도 가능합니다. 환자분의 육체적 업무량이나 전이 정립선암의 상태를 몰라 정확히 예기하기는 어렵지만 대개의 일상생활이나 업무는 현재로서는 가능하리라 봅니다. 구체적으로는 담당하신 비뇨기과선생님과 다시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향후 호르몬치료를 오래동안 받으시면 땀이 많이 나거나 안면홍조, 빈혈, 골다공증, 전신쇠약감 등이 약하지만 대개는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을 적절하게 치료받으면서 호르몬치료를 잘 받으시면서 전립선특이항원검사 등의 추적검사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오래되면 전립선암이 되나요?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이 모두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며, 두 질환이 함께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서 전립선비대증이 오래되면 전립선암으로 변화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그 발생은 서로 관계가 없습니다.

 전립선암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우선적으로 직장수지검사와 전립선특이항원 검사(PSA)를 시행합니다. 직장수지검사란 항문을 통해 직장으로 손가락을 넣어서 전립선을 만져보는 방법입니다. 전립선암의 초기에는 전립선이 정상적으로 만져질 수 있으나 암이 진행되면서 결절이 만져질 수 있고, 더 진행이 되면 돌과 같이 단단하게 만져집니다. 또한 피검사로 전립선특이항원을 검사하게 되는데, 이는 전립선세포에서 생성되는 당단백 물질입니다. 정상적으로는 혈청 내에 4ng/㎖ 이하로 존재하지만 전립선암이 있으면 이 수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나 전립선특이항원은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에서도 증가할 수 있으므로 전립선특이항원이 증가했다고 해서 반드시 전립선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직장수지검사와 전립선특이항원 검사에서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경우 경직장초음파촬영술을 시행합니다. 이는 항문을 통해 직장 내로 기계를 삽입하여 초음파촬영을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초음파촬영을 시행하면서 암이 의심되는 부위가 있으면 그 부위에 바늘을 찔러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암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얼마나 흔한 질환인가요?

전립선암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남자에게 발생하는 암 중에서 가장 흔한 암이며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폐암 다음으로 2번째로 흔한 원인입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극동지방에서는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서는 발생빈도가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최근 국내에서도 노인들의 수가 급증하고, 여러 가지 검사 방법들의 발달과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전립선암으로 새롭게 진단되는 환자수와 사망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립선암의 증상으로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전립선암은 대부분이 전립선의 뒤쪽 부위에서 발생하므로 초기에는 전혀 증상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전립선암이 커져서 요도나 주위조직을 압박 혹은 침윤하게 되면 그때서야 소변 보기 힘든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소변굵기가 가늘어지고, 소변을 자주 보고, 소변이 바로 나오지 않으면서 소변 보기가 힘들거나 혈뇨가 나올 수도 있는데 이런 증상들은 전립선비대증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내원 당시 이미 전이성 암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전립선암은 뼈로 전이가 잘 되기 때문에 등뼈에 통증을 느끼거나 신경통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있어서 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이미 완치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50세 이후에는 1년에 한번씩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특이항원(PSA)이 증가되어 있으면 항상 전립선암인가요?

전립선특이항원 (PSA)은 정상적으로는 혈청 내에 4ng/㎖ 이하로 존재하지만 전립선암이 있으면 그 수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나 전립선암인 경우에만 증가하는 것은 아니며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이 있을 때에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립선특이항원이 증가하여 있으면 경직장초음파촬영술을 시행하여야 하며 필요시 암을 감별하기 위하여 조직검사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직장수지검사에서 이상이 있으면 반드시 전립선암인가요?

항문을 통해 직장으로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을 만져보아서 결절이 만져지면 우선적으로 전립선암을 의심하여야 하지만 반드시 전립선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 만성 염증이나 결핵, 결석 등에서도 결절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장수지검사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전립선특이항원 검사와 경직장초음파촬영술을 시행하여 보고 전립선암이 의심되면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